삼일신보(三一新報)
1928년에, 미국 뉴욕에서 홍득수 등이 교민의 사회 운동을 고취하기 위하여 창간한 교민 신문. # 내용
미국 교민사회가 파쟁으로 분열되어 침체상태에 빠져 있을 때, 뉴욕에 있던 유학생 가운데 홍득수(洪得洙)·허정(許政)·김양수(金良洙) 등이 발기, 교민의 사회운동을 고취하기 위하여 창간하였다.
영문제호는 ‘The Korean Nationalist Weekly’로 순한글을 사용하였으며, 8단제 4면씩 발행되었다. 운영진용은 사장에 허정, 재무 홍득수, 서기 윤주관(尹周觀)과 영업부장 안택수(安澤洙)였으며, 편집부에는 김도연( ...